"음식은 여러 가지를 한 번에 보여주는 ‘다양함, 가지각색, 여러 가지’라는 뜻인 버라이어티(variety)이자 이야기를 갖고 있다. 음식을 생각하면 대부분 식당 창업을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음식을 한다’는 의미는 사실 단순한 게 아니다. 기획을 하고 출판을 하고 강연 및 강의, 연구, 문화, 외교 등을 망라한다. 다양한 것을 확대하고 확장하는 게 음식이다. 한식으로 한류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음식과 음식 문화는 조금 다르다. 음식은 예전에 말하던 개념이었는데 지금은 음식문화라고 한다. 이게 바로 식문화(食文化)다. 식문화 속에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기에 음식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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