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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光明驛 入店’ 확정

코레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국내 7개 항공사 참여, 2018년 1월 개통”

이스타항공이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입점하기로 확정했다. 사진=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코레일은 15일 오전 광명역에서 이스타항공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이스타항공이 최종 입점을 확정함에 따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등 총 7개 항공사가 참여한다. (사진 오른쪽 두 번째부터) 정정래 코레일 전략기획실장,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손두상 이스타항공 부사장이 15일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레일

이스타항공KTX 광명역(光明驛) 도심공항터미널에 입점(入店)하기로 확정했다.

코레일은 15일 오전 광명역에서 이스타항공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이스타항공이 최종 입점을 확정함에 따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등 총 7개 항공사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 사전 출국심사를 거쳐 인천공항에서 전용통로를 이용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출국이 가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이스타항공 입점을 환영하며,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기분 좋은 해외여행길이 되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개통 준비가 한창인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12월까지 모든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인천공항 신규 여객터미널(T2) 개통에 맞춰 2018년 1월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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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글쓴이 겸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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