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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패러다임, 어떻게 변했나?

한국법학교수회·인권위원회, 14일 ‘인권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 공동 세미나

한국법학교수회(회장 정용상)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14일 오후 인권위 11층 인권교육센터 별관에서 ‘인권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연다. 사진=위키백과

인권(人權, human rights)은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와 자격을 의미하는 개념이다.[1] 즉, 인권은 사람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며, 법의 관할 지역이나 민족이나 국적 등 지역적인 변수나, 나이에 관계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인권의 본질과 정당성 그리고 그 내용 자체는 오늘날 철학과 정치학에서 열띤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인권은 보편적으로 국제법과 국제규약에 정의되어 있으며 수많은 국가들의 국내법에도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인간 사회의 특수한 배경속에서 인권이 정의되는 구체적 표현은 다양하며 문명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자료=위키백과

인권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법학교수회(회장 정용상)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14일 오후 인권위 11층 인권교육센터 별관에서 ‘인권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연다.

제1세션에서는 김형성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권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는 정재황 한국법학교수회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제2세션은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 사회로 김경제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송수현 대한변호사협회 제2기획이사, 윤남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발래 국가인권위원회 인권팀장, 이창수 법인권사회연구소 대표,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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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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