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 중국·부산 대표 선임
중국본부장에 안태호 우리유한공사 회장, 부산지회장에 김춘엽 (주)명진 대표 선임
그린닥터스가 중국본부와 부산지회를 이끌어갈 대표를 선임했다.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 정근안과병원 원장)는 지난 5일 중국본부장에 안태호 상해 우리유한공사 회장을, 부산지회장은 시니어코리아퀸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춘엽 (주)명진 대표를 선임했다.
그린닥터스는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의료봉사·긴급구호 단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어렵고 소외된 진정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그린닥터스는 1997년 전신(前身)인 백양의료봉사단으로 출발해 무료진료 시작해 2004년 그린닥터스로 이름을 만들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에는 작은 봉사의 마음이 모여 시작했지만, 현재 수만 명의 회원들이 국내외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린닥터스는 매주 일요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를 해오며 타국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아파도 쉽게 병원 한번 찾기 힘들었던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도 돕고 있다.
그린닥터스 활동에는 온종합병원그룹(이사장 정근), 정근안과병원(원장 정근)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온종합병원은 2006년 12월 의료법인 브니엘의료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2010년 2월 개원 준비를 마치고 3월 의료법인 브니엘의료재단 온 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의료 지원, 지역사회 보건 사업, 원내 환자 지원, 후원 및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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