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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인권·의료, ‘유가족 목소리’ 듣는다

김종대 의원, 11일 오전 국회서 군피해 유가족 간담회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개최

김종대 의원은 “군이 민간인 노동자에 대해 너무 무책임하다. 하루아침에 한 민간인을 실직자로 만든 군의 반노동적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며 “뿐만 아니라 이발소 폐쇄로 불편함을 토로하는 간부도 많다. 군에서 민간인 노동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지적했다.

김종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 피해 유가족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군과 보훈처의 미흡한 조치가 시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하겠다”며 “유가족들이 겪은 불행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국방장관 인사청문회와 정기국회에서도 꼼꼼하게 따져 관련 제도와 법을 고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대 의원(정의당·국방위원회·예결특위위원)은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223호에서 ‘군 피해 유가족 간담회 :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기국회 개원을 맞이해 군인권, 군의료 등 장병 권익과 관련해 군 피해자 가족 사례와 입법 및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방부 유관 부서 담당자 자유토의를 통해 정기국회에서 해결할 개혁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참여 유가족으로는 공복순 군피해치유센터 ‘함께’ 대표와 박미숙, 이순희, 박서현 씨다. 국방부에서는 이순택 보건정책과장, 조진훈 군의문사조사제도개선추진단 영현관리심사제도팀장, 오병세 인권담당관실 사무관이 참석한다. 보훈처에서는 이정현 보훈처 등록 관리 담당 총괄 사무관이 참석한다. 임승준 정의당 정책위원회 팀장(사법·인권 담당)도 참석한다. 김종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 피해 유가족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군과 보훈처의 미흡한 조치가 시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하겠다”며 “유가족들이 겪은 불행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국방장관 인사청문회와 정기국회에서도 꼼꼼하게 따져 관련 제도와 법을 고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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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종영™ (937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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