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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산硏, ‘북한식량개발’ 주제 세미나

심정석 평양과기대 교수, ‘평양과기대의 북한 청년들과 농축산업 체험기‘ 등 발표

건국대 북한축산연구소가 ‘북한식량개발과 상허정신’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건국대학교 북한축산연구소(소장 김수기 교수, 동물자원과학)와 상허문화재단은 2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법학관에서 ‘북한식량개발과 상허(常虛) 정신’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심정석 평양과기대 교수가 ‘평양과기대의 북한 청년들과 농축산업 체험기‘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운근 통일수산정책연구원장이 ‘통일 대비 축산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농축산 식품 분야와 남북 교류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한다.

김수기 교수는 “그동안 도시화의 물결 속에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났었지만 이제는 농촌으로 다시 돌아가는 귀농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세계적 미래학자들도 ‘MBA를 포기하고 농대로 가라’고 말할 정도로 오늘날 세계적으로 식량자원과 농축산 식품분야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는 이미 70여 년 전 축산대학을 세우고 한국의 농촌부흥에 필요한 농군양성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보면서 상허 정신을 바탕으로 북한의 농축산개발을 위한 민족의 문화와 정신적 뿌리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버려진 농촌을 문화농촌으로 변화 시키는 일은 인터넷망, 기계화, 레저관광, 꽃, 과일, 숲, 곤충, 하천개발, 힐링센터 등의 자연생태계를 공원화하는 개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특히 “건국대 축산대학을 졸업한 많은 일꾼들이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캐나다, 덴마크, 뉴질랜드, 호주, 동남아시아 등에 진출해 새로운 산업의 개발역군으로 일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 축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심정석 교수는 북한의 현지 청년들에게 미래 농업축산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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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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