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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CeBIT 2015서 신제품 발표

Synology 로고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형 저장장치(NAS) 전문 기업인 시놀로지(CEO 알렉스 왕, Alex Wang)가 세빗(CeBIT)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행사장 제2관 전시부스 B51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시놀로지(Synology)는 차별화된 라우터를 앞세운 최신 네트워킹 제품군과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5.2 베타 등 다양한 신제품을 3월 중순 개최하는 세빗 2015에서 소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빅 스우(Vic Hsu) 시놀로지 상무이사는 “세빗 2015 행사를 통해 올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며 “엔터프라이즈 고가용성 장비, 고성능 무선 라우터, 사물인터넷용(IoT) 보안 솔루션인 스마트 서베일런스(Smart Surveillance) 등 시놀로지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대거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새로운 액티브/패시브 자동 장애복구 클러스터는 확장 가능한 저장 용량과 고가용성 기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페타바이트(petabyte)급 데이터를 손쉽게 백업 및 관리해 엔터프라이즈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5.2 베타는 사용자에게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경량의 가상화 패키지인 도커(Docker)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관리 및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놀로지에 따르면 DSM 5.2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싱글사인온(SSO) 서버로서 사용자들이 접근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새로운 백업 파일 브라우저와 스마트 로테이션은 저장소의 사용을 낮추면서 복구 시점을 더욱 유연하게 운영할 수도 있다.

한편 시놀로지는 시놀로지는 중앙 데이터 저장, 데이터 백업의 단순화, 파일 공유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데이터 관리에 있어 신뢰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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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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