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코 수교 25주년 사진전 열린다
주한체코대사관, 담얀 프렐로프셰크 초대...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로비
한국·체코수교 25주년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주한체코대사관이 한국-체코 수교 25주년을 맞아 체코의 유명 사진가 담얀 프렐로프셰크(Damjan Prelovšek)와 한국의 사진가들을 초대해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 초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행사 안내
제목 : 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 초대 사진전
주최 : 주한체코대사관
후원 : 서울특별시
주관 : 한국사진방송
장소 : 서울시청 1층 로비
일시 : 2015년 8월 18일~19일까지
오픈식 : 8월 18일 오후 3시
기획 : 김정임(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김가중(한국사진방송)
참여 작가
Damjan Prelovšek(담얀 프렐로프셰크)
김학출(한·체코수교25주년기념초대사진전 집행위원장)
김영희(한·체코수교25주년기념초대사진전 운영위원장)
김미란(한·체코수교25주년기념초대사진전 사무국장)
유경석(한·체코수교25주년기념초대사진전 사무국장)
김가중(한국사진방송 대표)
김인회(광고사진가 사진학과 졸)
김용암(서울특별시청 공무원)
김정임(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사업분과위원장)
박영완(한국사진방송 고문)
서성광(한국사진작가협회 누드분과위원장)
이원택(한국사진방송 고문)
원춘호(도서출판 하얀나무 대표)
최갑영(한국사진작가협회원 심사위원역임)
황정현(한국사진작가협회 국제분과운영위원)
김미현, 김석은, 김종승, 노진방, 유건식, 이성녕, 이용만, 이용만B, 이우석, 이종생, 임윤식, 장성희, 정기태, 정정희, 정태만, 정훈구
작품 내용
체코 작가 : 담얀 프렐로프셰크(체코성 & 프라하성)
한국 작가 : 한국적인 자유작(누드 작품 배제)
담얀 프렐로프셰크(Damjan Prelovšek)
1945년 2월 18일 출생.
담얀 프렐로프셰크는 류블랴나 대학에서 역사와 미술사를 전공했다.
1969년에 졸업한 후, 비엔나에서 헤르데르(Herder) 장학금을 받는 대학원생으로서 1년을 보내면서 주로 레나테 와그네르 리게르(Renate Wagner Rieger)교수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는 비엔나에서 요제 플레츠니크의 작업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1977년에 박사 학위를 얻었다.
1971년, 담얀 프렐로프셰크는 슬로베니아 예술과학아카데미 프란제 스텔레(France Stele Institute of Art History) 미술사연구원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1995년에 원장이 되었다.
1990년, 1991년, 1996년 잘츠부르크대학교(University of Salzburg), 1992년 프라하 중유럽대학교 (Middle European University in Prague)와 폴란드 크라쿠프 새유럽대학(College for New Europe in Krakow)에서 강의를 했다.
1992년부터 그는 오스트리아 소재지인 유럽예술과학아카데미(European Academy of Science and Art)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1998년부터 2002년 사이에는 주체코 슬로베니아 대사직을 수행하였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는 슬로베니아 문화부 문화유산과의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2008년 중에는 프라하 예술산업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얻었다.
담얀 프렐로프셰크가 주로 종사하는 분야는 바로크 시대에서 현대 시대까지의 건축사이다. 특히 슬로베니아 건축가 요제 플레츠니크 삶과 업적에 집중하여 슬로베니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기사와 책을 발행하고 있다.
게다가 파리의 1986년, 프라하의 1996년 등 요제 플레츠니크에 관련된 일련의 전시를 착수시키거나 전시를 준비하는 전문 조언가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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