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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통일준비 체험시설로 자리 잡아”

최초 정부 직영 통일체험연수공간·남북교류지원시설...통일부, 연천서 개관 1주년 기념식

남북대화와 관계 개선은 정부가 그토록 중시하는 북핵 대응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북한의 핵보유 동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남한의 흡수통일 저지이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과 신뢰 구축은 비핵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북한 스스로 모든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정부는 남북대화를 통해 비핵화 문제를 거론할 수도 있다.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더라도, 우리의 우려와 요구를 전달하고 북한의 입장을 청취하는 것 자체가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2일(목) 11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센터 대강당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2일(목) 11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센터 대강당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2일(목) 11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센터 대강당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산7, 031-839-7942)는 최초의 정부 직영 통일 체험 연수 공간이자 남북 교류 지원 시설이다. 개관 이래 국내외 청소년의 평화·통일미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의 장이자, 세대·계층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해왔다.

통일부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10월 말 현재까지 143개 학교·단체에서 3만1,640여 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이번 기념식은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센터 운영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영상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바란다’는 주제로 각계각층에서 보낸 축하 영상도 준비했다.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과 현인택·류길재 전 통일부장관, 그리고 센터의 체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개관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한 레인보우합창단과 인천선학종합복지관 소속 선학하모니합창단이 통일송 등을 부를 예정이다.

공식 행사 후에는 북한 지역에서 출토한 ‘만달인’ 유골과 구석기인 복원도, 검치호랑이 표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전곡선사박물관의 협조로 한 달 동안(11.5~11.30)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전날인 11일(수)에는 청소년 체험연수 및 남북교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성과 평가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관련 “최근 체험 연수에 참가했던 여학생 두 명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며 “학생들은 평소 북한 때문에 세금을 많이 내어야 한다는 사실이 싫었고, 심지어 통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던 자신의 생각이 센터의 체험 연수를 계기로 변화됐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또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감동과 친절한 지도교사에 대한 고마움, 안보현장 견학을 하며 통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을 감사하며 센터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통일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이용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 확충(야외체험장·제2체험관 건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내외 국민들이 통일 체험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out 김종영™ (890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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