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소사나무를 특별하게 좋아하시는데, 그 이유가 소사나무는 ‘인내의 나무’이기 때문이랍니다. 말라 죽은 것 같아도 물만 주면 씩씩하게 살아나서 다시 잎을 내고 천 년을 사는 게 소사나무입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생명을 유지하는 소사나무의 강인함을 통해 아버지 또한 조금씩 강인함을 배웠고 지금까지도 매일 배우신다고 합니다.
[유럽연합 한국인 직원 조명진 박사가 전하는 글로벌 멘토링] 한국에서 서구지역학 석사, 영국 외무성 장학생으로 런던정경대에서 유럽학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인 최초로 유럽연합 직원이 된 조명진 박사를 만났다. 최근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이란 책을 낸 그로부터 우리의 청년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자세가 필요한지 들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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