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국감우수의원 대상 수상
국회의원 헌정대상, 의정활동 국회의원 대상·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올해만 10관왕
손인춘 의원이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 코리아 파워 리더 연말 대상’ 시상식에서 2015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연합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국회신문·코리아뉴스·대한뉴스·다이나믹코리아·시사매거진2580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각 분야별 전문위원의 추천을 받고 대한민국 국정운영과 경제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계의 명망과 지지를 받는 인물 중 심사 절차를 거쳐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인물을 선정했다.
손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1조80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우리 공군의 주력전투기 KF-16의 성능개량사업이 중단된 것을 밝혀내 적기 전력화를 유도하고, 우리 군이 제초작업을 위해 사용하는 제초제에 2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내 국방부가 전량 회수토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지난 10년간 근무지를 이탈한 사회복무요원이 2,240여 명에 육박하는데도 절반가량은 검거조차하지 못한 문제를 밝혀내 근무지 이탈자에 대한 색출 활동 강화도 주문하는 등 피감기관을 상대로 다양한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며 군인 복지 향상, 군 내 양성 평등을 해결하는데도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은 1일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선정에 안주하기보다는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우리나라의 국방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관련 입법과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추진해 나가는데 진력할 것”이라면서 “모든 국방력의 시작은 사람에서 비롯되는 만큼 장병 복지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어 “19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난 3년 반 동안 국정감사와 상임위 등을 통해 지적한 문제점들이 올바로 개선되고 있는지 끝까지 확인할 것””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문제점이 발견되면 날카롭고 꼼꼼하게 따지며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4년 의정대상, 2015 신창조인 정치 분야 1호, 2015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법률소비자연맹 2015 국회의원 헌정대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양성평등인상, 한부모가정멘토상, 2015 의정활동 국회의원 대상, 새누리당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중학술교류협회 창조경제 경영인 대상 등 올해만 10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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