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탄핵 74%, 대면수사 78%
대통령 사퇴•탄핵 여론 계속 증가 74%…국정농단 대통령 수사 '대면 조사' 78%
대통령 사퇴•탄핵 여론 계속 증가, 74%
국정농단 대통령 수사, ‘대면 조사’ 78%
-자진 사퇴•탄핵, 42.3% (10월 25일) → 55.3% (11월 2일) → 60.4% (9일) → 73.9% (16일)
-질서 있는 퇴진(사퇴 선언-과도내각 구성-즉각 사퇴) 43.5%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대통령 검찰수사 대면조사 78.2%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사퇴하거나 탄핵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17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의 책임방식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도내각 구성 후,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43.5%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탄핵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은 20.2%, ‘임기를 유지하고, 국회 추천 총리에게 내각 통할권만 부여해야 한다’는 18.6%, ‘즉각 사퇴 후, 현 황교안 총리가 권한 대행을 해야 한다’는 10.2%, ‘기타/잘 모름’은 7.5%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10명 중 8명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대면조사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 방식에 대한 대국민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면조사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78.2%로, ‘서면조사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응답(15.3%)보다 5배 이상 높았고, ‘잘 모름’은 6.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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