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관리, ‘차별화’로 승부
"아경(아프지 않는 경락)이라는 타이틀로 수년간 피부관리사들을 위한 테크닉 연구 개발에 힘써 온 본인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내용들로 구성해 보고자 한다"
현재 산모관리 사업이 피부 관리업계에서도 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산모들이 출산 후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기술연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그동안에 해왔던 연구를 토대로 이번 칼럼의 내용으로 담으려고 한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산모관리 사업에 앞서 고객관리 차별화를 위한 기술 연구 또한 꾸준히 필요한 시점이다. 산모들은 10개월간 태아를 몸속에 품고 있으면서 체중이 불어난다. 산모들은 출산 후 임신하기 전 체형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기술적 테크닉이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이 기술들은 실제로 그대로 사용 했을 때, 빠른 회복력과 반듯한 체형으로 만들어주는데 일조하였다. 고객 만족도 높은 수준이었고, 고액관리로 유도하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방법들이다. 산모관리에 궁금하거나 좀 더 나은 관리법을 배워보고 싶은 분들을 위함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경우 여러 번 읽고 그대로 따라 해보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줄 것이다. 아경(아프지 않는 경락)이라는 타이틀로 수년간 피부관리사들을 위한 테크닉 연구 개발에 힘써 온 본인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내용들로 구성해 보고자 한다.
아경식 관리법에 관한 순서이다.
이 방법은 골반을 정상자리로 최대한 빨리 가게 만드는 과정이다. 산모는 배드에 눕히기 전에 체형구분을 먼저 한다. 왼체형은 왼쪽 엄지손가락이 엄지와 검지사이에 끼는 손가락이다. 그 반대는 오른체형이다.
1. 왼체형일 경우, 오른 다리는 접고 왼다리는 펼쳐서 앉게 한다. 천천히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자세는 골반 교정을 빠르게 도와주기 위함이라고 미리 상담을 통해서 설명해준다. 관리사는 산모의 어깨를 안전하게 감싼 다음, 천천히 산모의 무게를 관리사의 몸에 실리게 해서 산모를 눕힌다. 이 과정은 눕혀서 다리를 체형에 맞게 접거나 펼치면 무리가 오고, 아픔을 호소할 수 있고, 무리하면 절대 안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누웠을 때, 양다리가 벌어지던 모습이 관리를 하고 난 후 가지런히 붙고 편한 자세로 바뀐다. 이 관리는 골반교정을 위한 산모관리의 핵심이다. 오른쪽 허벅지는 안으로 말아주고, 왼쪽 허벅지는 밖으로 말아주고 앉을 때 접고 펼쳤던 다리를 잡고 일자로 펴준다.
2. 복부는 왼체형은 시계방향으로 산모의 오른편에 서서 윗배는 밀고, 아랫배는 당겨서 정지 상태에서 장기가 제자리로 가도록 도와준다.
3. 가슴은 시계반대방향으로 잡고 기다린다. 그리고 천천히 부드럽게 돌려준다.
4. 왼쪽으로 눕게 해서 왼팔은 팔베개를 하고, 오른 팔은 등 뒤로 가게 해서 오른쪽 옆구리를 옆으로 늘리고 허리를 편안하게 잡고 다시 천천히 풀기를 반복해서 대장기능을 좋게 해준다.
5. 돌아눕게 해서 등은 꼬리뼈에서 경추까지 왼체형은 시계반대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감아준다. 항문은 사과크기만큼의 면적을 안으로 밀어서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6. 다시 오른쪽으로 옆으로 눕게 해서 아랫방향으로 가는 다리는 반으로 접고, 위에 세워진 다리는 쭉 펴고, 몸 전체를 일자로 만든다. 왼쪽 옆구리와 허리를 늘리고 잡고 다시 천천히 풀기를 반복해서 대장기능을 좋게해준다.
7. 얼굴은 목을 왼쪽으로 돌려놓고 오른쪽 목을 늘려주고 다시 반대로 돌릴 때는 반드시 산모가 직접 목을 돌리게 하고 왼쪽 목을 늘려주고 관리를 다 마친 다음, 얼굴은 가볍게 자극적이지 않게 가볍게 두드려주거나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고, 두피는 누르거나 강한 터치를 삼가고, 머리카락을 가볍게 잡은 상태에서 절대 당기지 말고, 관리사가 머리카락을 잡은 상태에서 몸만 천천히 앞뒤와 옆으로 움직여준다.
8. 팔은 다리와 같은 방향으로 안으로 말거나 빨리 짜기 같은 느낌으로 잡고 안전하게 잡은 상태에서 관리사의 몸을 앞뒤와 좌우로 움직여주면 그 느낌이 굉장히 편안함과 부종완화 관리효과를 가져다준다. 1996년 10월에 처음 산후조리원이 개원되었고 2009년에는 402개에서 현재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동기로는 산후조리를 해 줄 사람이 없어서, 가족 및 친구의 추천, 육아돌보기가 힘들어서, 부모님께 불편함을 드리기 싫어서 등의 이용 동기가 조사되었다.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이유도 다음과 같았다.
시설환경이 좋아서, 집과 가까워서, 먼저 이용했던 산모의 추천, 원장이 의료인이라서, 그리고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의 순으로 선택한다는 연구도 조사되었다. 산후조리원의 이용기간은 14일, 8~13일, 1~7일 순으로 주로 2주간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모의 회복관리는 6주~8주간의 회복기간이 적당하다. 아경식 관리법의 효과는 아프지 않고 편안하며 바른 체형이 되게 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관리시간은 1시간이 넘지 않도록 하며, 천천히 안정감을 최대한 느끼도록 해야 하며 산모에게도 관리하는 동안에 다리를 붙이고 힘을주고 있도록 부탁해야한다.
왼체형에 대한 관리법이 숙지되었다면 오른 체형은 반대로 하면 된다. 산모관리는 자극이 되거나 강한 터치는 오히려 부종을 초래할 수 있다.
손전체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지에 대한 점검을 반드시 하고, 산모관리를 해야만 감각이 감동으로 전달될 수 있다. 산후조리원의 관리는 비용이 높게 책정될수록 만족도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에스테틱 숍에서의 산모관리도 결과에 만족을 줄 수 있으려면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는 아경관리법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경식 관리법은 개인이 수년간 경험을 통해서 얻어낸 터득에 의한 관리비법이다. 결과를 가지고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므로 숙지해서 배워보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 이 글을 에스띠안과 제휴해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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