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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구 ‘30%’ 시대

KB경영연구소, 2017년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발표…개 기르는 경우 82.5%, 말티즈·푸들·시추 순으로 많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소장 조경엽)는 4일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황원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제도적 개선 사항 파악을 위해 제도상 법적 처벌 수위가 높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에 대해서는 86.0%가,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에 대해서는 88.7%, ‘반려동물 병원 비용 통일’에 대해서는 80.6%가 ‘동의한다+완전히 동의한다’라고 대답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 주요 내용을 보면 △국내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 30.9%(약 590만 가구)로 추정 △반려동물 중 개를 기르는 경우 82.5%, 좋아하는 개 품종은 말티즈, 푸들, 시추 순 △가족 일원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은 높으나 펫티켓(동물에티켓)은 미성숙한 상황 △반려동물 대상 월 지출 규모는 5~10만원 미만, 지출이 가장 많은 부분은 사료·간식비 △향후 양육가구 약 40% 증가 전망에 따라 의료·미용 및 서비스 시장 성장 예상 등이다.

KB금융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요구를 파악했고, 그룹 상품 역량을 결집한 ‘KB 펫코노미 상품 패키지’를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소장 조경엽)는 4일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시장 전반적 사항과 반려동물 양육가구 행태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KB국민카드 이용자 중 전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남녀 3,000명(각 1,500명)이며 4일 (5.23~26)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보고서 주요 내용을 보면 △국내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 30.9%(약 590만 가구)로 추정 △반려동물 중 개를 기르는 경우 82.5%, 좋아하는 개 품종은 말티즈, 푸들, 시추 순 △가족 일원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은 높으나 펫티켓(동물에티켓)은 미성숙한 상황 △반려동물 대상 월 지출 규모는 5~10만원 미만, 지출이 가장 많은 부분은 사료·간식비 △향후 양육가구 약 40% 증가 전망에 따라 의료·미용 및 서비스 시장 성장 예상 등이다.

황원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제도적 개선 사항 파악을 위해 제도상 법적 처벌 수위가 높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에 대해서는 86.0%가,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에 대해서는 88.7%, ‘반려동물 병원 비용 통일’에 대해서는 80.6%가 ‘동의한다+완전히 동의한다’라고 대답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위원은 또 상대적으로 ‘병원비 부가세의 보호자 부담정책이 없어져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65.4%가 동의한다고 밝혀 다른 항목에 비해 중요도를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병원비 부가세는 동물병원 진료비에 10%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육형태별로 보면 현재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경우 91.5%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그 외의 가구는 중요도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병원비 청구 경험 유무가 개선 필요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금융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요구를 파악했고, 그룹 상품 역량을 결집한 ‘KB 펫코노미 상품 패키지’를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와 관련 “‘펫코노미’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펫’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에게 필요한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 및 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금융 생태계 조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따른 보험 상품 등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위한 대표 금융 회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out 김종영 (888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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