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페스티벌’에 갈까요?
언더스탠드에비뉴, 1주년 기념 ‘봄:봄 페스티벌’...4월 18(화)부터 5월 7일(일)까지
‘봄, 봄 페스티벌’에 갈까요?
언더스탠드에비뉴, 1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담은 ‘봄:봄 페스티벌’
참여형 무대로 구성, 4월 18(화)부터 5월 7일(일)까지 3주 동안 진행
다문화 전통 음식 뷔페, 야외 공연, 무료 체험 등 시민 대상 이벤트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서울숲 주변에서 3주 동안 봄 페스티벌을 연다.
언더스탠드에비뉴(UNDER STAND AVENUE)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4월 18일(화)부터 5월7일(일)까지 약 3주 동안 ‘봄: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봄:봄 페스티벌은 방문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 음악공연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문화가정 여성 쉐프와 ‘인터네셔널 푸드마켓’
4월18일(화) 에는 지난 1년동안 맘스탠드에서 함께 일해온 다문화가정 여성이 직접 고향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1일 뷔페 행사 ‘인터네셔널 푸드 마켓’이 열린다.
맘스탠드는 그동안 다문화가정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및 조리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푸드 마켓에서는 중국의 ‘마파두부’, 베트남의 ‘비빔국수’ 와 같은 익숙한 음식을 비롯해 통삼겹살·필리핀 바나나를 넣어 조린 필리핀의 ‘아도보’, 햄버거 스테이크·감자·라이스 등을 곁들인 몽골의 가정식 ‘튬스휴말’ 등 색다른 메뉴도 선보인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오후 12시~2시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인디밴드 무대와 농부시장 ‘마르쉐’
봄:봄 페스티벌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인디밴드, 마임, 탭댄스로 구성된 총 8팀의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인 5월 이전, 가족·연인과 나선 서울숲 산책길에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시 낭독 콘서트 ‘詩;선’도 볼거리 중 하나다.
4월에는 ‘수학자의 아침’ 저자 김소연 시인, 싱어송라이터 요조&허세과, 쉐프 겸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출연해 언더스탠드에비뉴의 1주년을 축하하고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전한다.
4월 21일(금) 오후 8시 파워스탠드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22일(토)에는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가가 함께 만드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성수’가 열린다.
스탠드별 풍성한 선물 이벤트 진행
언더스탠드에비뉴를 구성하는 각 스탠드에서도 각각의 공간만이 지니는 특색 있는 이야기를 살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치 있는 제품, 의미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공간 ‘소셜스탠드’ ‘WALKSHOP(워크샵)’은 ▲전 상품 10% 할인행사 ▲인스타그램 @social_walkshop 과 연계한 맨투맨 티셔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한 조리법과 친환경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맘스탠드’ ‘BRINNER(브리너)’, ‘BISTRO HIVE(비스트로 하이브)’에서는 ▲모든 메뉴 10% 할인 ▲구매 금액 별 에코백 증정 ▲인기 메뉴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유스스탠드’ ‘두들샵’ 에서는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사료, 수제간식 및위생·케어용품 등 ▲애견용품 샘플 증정 및 할인 이벤트와 ▲무료 풋케어·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메이릴리’ 네일샵에서는 네일 시술을 받거나 회원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일 관리 사은품을 증정한다.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아트스탠드’에서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전시장을 방문하면 미디어 아트 전시 ‘매직포레스트’ 할인 입장권을 제공한다.
봄:봄 페스티벌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39-5449)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4월18(월) 오픈한 창조적 공익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오픈 이후 약 150만 명이 다녀가며 서울숲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정무역·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청소년·다문화가정 여성의 직업교육 및 일자리 마련을 통해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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