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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문선명 추모 메시지 보내

가정연합 청심평화월드센터서 추모식…아노테 통 대통령·이수성 전 총리 등 추모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 총재 성화 3주년 기념식이 8월 30일(음력 7월 17일) 오전 9시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문선명 전 총재의 서거 3년을 맞아 추모 메시지와 화환을 각각 보냈다고 밝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문선명 전 총재의 서거 3년을 맞아 추모 메시지와 화환을 각각 보냈다고 밝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문선명 전 총재의 서거 3년을 맞아 추모 메시지와 화환을 각각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의 공식 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3주년 기념식’이며 추모사는 아노테 통(Anote Tong) 키리바시 대통령과 이수성 전 총리가 했다.

추모사에서 이 전 총리는 “옛 소련의 팽창주의 기세가 등등하던 시절인 1985년 ‘소련의 멸망’과 함께 공산주의 종식을 선언했고,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개혁·개방의 노선을 격려하고 성원했으며, 김일성 주석을 만나 남북정상회담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이산가족 면회 등 남북화해의 길을 여는 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1월 6일(음)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지난 2012년 9월 3일(음력 7월 17일) 성화(聖和)했다. 성화식은 13일장으로 치렀으며, 세계 각국에서 25만 명의 참배객이 한국의 빈소를 찾아 추모했다.

문 총재는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시했으며, 현재는 세계 194개 국가에 선교지를 둔 세계적인 종단으로 성장하도록 했다. 또한 한평생 세계평화와 종교화합, 인류구제사업에 헌신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 및 영부인, 무하마드 칼라(Muhammad Kalla) 인도네시아 부통령 부부, 시아오시 소발레니(Siaosi Sovaleni) 통가 부총리, 아디 코일라 나일라티카오(Adi Koila Nailatikau) 피지 영부인, 레오니드 크라프추크(Leonid Kravchuk)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데리코 프랑코 (Luis Franco) 전 파라과이 대통령, 폰살마깅 오치르바트 (Punsalmaa Ochirbat ) 전 몽골 대통령, 라힘 후세이노프 (Rahim Huseynov) 전 아제르바이잔 수상, 스타니슬라브 슈스케비치 (Stanislav Shushkevich) 전 벨라루스 최고소비에트 의장을 비롯하여 해외 전·현직 국가수반 및 국내 주요인사 포함, 3만여 명이 참석했다.

About 김종영™ (915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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