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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컬리지, ‘소방 장비 부족’ 캠페인

20일 토요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사비로 목장갑 구매하는 소방관 현실 담아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인 애드컬리지(adcollege)는 20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소방관 장비 부족’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정오부터 3시까지 약 세 시간 동안 진행했다.
퍼즐 세 개 중 두 개는 일반인, 하나는 소방관의 모습을 담았다. 일반인 퍼즐의 경우 볼펜으로 공부하는 모습과 망치로 못을 박는 모습이다. 하지만 소방관 퍼즐은 소방장갑이 아닌 목장갑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소방장갑이 부족해 사비로 목장갑을 구매해 사용하는 일부 소방관의 현실을 담고 있다.

퍼즐 세 개 중 두 개는 일반인, 하나는 소방관의 모습을 담았다. 일반인 퍼즐의 경우 볼펜으로 공부하는 모습과 망치로 못을 박는 모습이다. 하지만 소방관 퍼즐은 소방장갑이 아닌 목장갑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소방장갑이 부족해 사비로 목장갑을 구매해 사용하는 일부 소방관의 현실을 담고 있다.

대학생들이 ‘소방 장비 부족’ 주제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인 애드컬리지(adcollege)는 20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소방관 장비 부족’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정오부터 3시까지 약 세 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세 개의 퍼즐 맞추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각 퍼즐마다 한 조각에 해당하는 것을 참여자가 직접 맞추는 방식이다.

퍼즐 세 개 중 두 개는 일반인, 하나는 소방관의 모습을 담았다. 일반인 퍼즐의 경우 볼펜으로 공부하는 모습과 망치로 못을 박는 모습이다. 하지만 소방관 퍼즐은 소방장갑이 아닌 목장갑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소방장갑이 부족해 사비로 목장갑을 구매해 사용하는 일부 소방관의 현실을 담고 있다.

이번 소방관 장비 부족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애드컬리지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드컬리지 측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대학생들이 사회의 문제를 찾고 그것을 시민들에게 알릴 방법부터 홍보물까지 직접 제작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애드컬리지는 활동 인원 150여 명, 등록 인원 10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며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했다.

애드컬리지는 서울, 경인지역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광고를 통한 인간 관계의 증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으며 아리랑, 광복절 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하기도 했다.

About 김종영™ (915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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