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누리길로 여행 가요”
DMZ관광, 신한대 DMZ비전연구소와 함께 평화누리길 걷기 여행 상품 발표
평화누리길을 걷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국내 최초의 DMZ전문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지난 6월 ‘문화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발표한 코리아둘레길 중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상품을 신한대 DMZ비전연구소 및 DMZ평화걷기운동본부와 함께 22일 출시했다.
DMZ평화누리길걷기여행 상품은 강화부터 고성까지 DMZ접경지역 10개 시군에서 이미 개발된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안보, 지질공원, 관광자원, 지역명소를 둘러보고 현지 지역주민과 스토리를 담아서 현지 게스트하우스 및 농촌체험미을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DMZ 평화누리길 걷기여행”프로그램은 △강원 고성부터 인천 강화까지 평화누리길 15박16일 코스 △접경지역 10개 시군(옹진, 강화,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별 10개 걷기코스 △경기도 김포-파주-연천 2박3일 코스 △강원 5개군 철원부터 고성까지 5박6일 코스 △강화-김포 2박3일 코스 △경기연천과 강원철원 2박3일 코스 △한탄강 강원 철원부터 경기 포천 및 연천까지 걷는 한탄강 및 임진강 지오파크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코리아 둘레길과 평화누리길 조성에 따라 DMZ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상품을 활성화해 접경지역에 걷기여행객을 최대한 많이 유치해 주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DMZ 평화누리길 홍보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Z관광(주)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코스로 김포부터 시작되는 파주와 연천의 평화누리길 여행 홍보를 위해 각계 전문가 30명을 초청 투어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DMZ관광(주)는 다가오는 9월 말경 경기도와 강원도의 상생을 위한 관광 상품으로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및 연천을 연계한 한탄강투어 2박3일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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