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어머니 게장’ 사업 시작
가수 겸 배우 신성훈, 요리 전문가 정인화 대표와 함께 ‘어머니 게장’ 브랜드 창업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음식 사업을 시작한다.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요리 전문가인 정인화 대표와 함께 ‘어머니 게장’이라는 브랜드로 3월 중순부터 음식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의 대표가 두 사람은 전국 각지의 소문난 게장 전문 식당과 업체를 돌며 장단점을 파악하는 등 준비를 마친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신성훈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음식에 대한 진정성과 깊은 맛을 전달하기 위해 “서해안에서 잡은 100% 국내산 꽃게만 사용하는 최고 품질의 꽃게”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또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양파, 마늘, 생강, 국내산 농산물과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파인애플, 사과, 배 등의 좋은 과일류를 첨가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대표는 “어머니 게장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게장을 담아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담가 배송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양념게장을 먹고 난 후 남은 양념은 밥을 비벼먹거나 골뱅이무침이나 스파게티 요리를 해먹을 수 있게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양념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저렴하게 많이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에게 맛에 대한 진정성을 알리고 싶다”며 “또한 게장 판매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게장으로 사랑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홍보전략과 마케팅은 광고업체에 맡기지 않고 신 대표가 직접 아이디어와 독특한 아이템을 기획하거나 겪은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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