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비방·모욕 줄이자
“착한 SNS 운동 함께 할 사람 찾아요”...스마트소셜, ‘굿 카페인 서포터즈’ 모집
교육전문 사회적기업 스마트소셜(대표 김희동)은 ‘굿 카페인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굿 카페인 서포터즈’는 최근 부쩍 ‘카페인’, 즉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간에서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와 모욕을 주는 용어 사용이 늘어나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를 고쳐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벤트다.
굿 카페인 서포터즈는 학생 신분에 한해 선발되며 착한 SNS 사용하기 서명운동, 다른 사람 의견 포용하기 운동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서울·부산 지역에서 벌이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SNS 사용법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포용하겠다는 다짐을 간략히 적은 뒤 오는 18일까지 이메일(korea_social@smartsocial.co.kr)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 여부는 개별 통보한다.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는 “SNS도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사회관계망”이라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SNS 사용 문화가 정착하기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스마트소셜은 SNS 관련 홍보·교육·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인 만큼 착한 SNS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SNS 사용 장려운동을 장기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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