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만족도 TOP 3 ‘울산·충남·전남’
수도권을 살펴보면, 경기가 62.3%의 주민생활만족도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서울(60.3%)이며, 인천(53.9%)은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주민생활만족도를 보였다.
JTBC와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주민생활만족도가 높은 곳은 울산·충남·전남으로 나타났다.
7일 밝힌 조사에 따르면 전국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에서는 울산광역시가 71.7%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어 충청남도가 65.2%, 전라남도가 64.7%로 조사돼 톱3에 올랐다.
‘불만족한다’는 부정적 평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38.1%)으로 조사됐고, 이어 전북과 충북이 각각 36.1%, 35.0%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을 살펴보면, 경기가 62.3%의 주민생활만족도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서울(60.3%)이며, 인천(53.9%)은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주민생활만족도를 보였다.
광역시와 도를 비교하면 특별시 포함 8개의 광역시의 주민생활만족도는 60.6%, 9개 도의 만족도는 62.2%로 나타나 도 거주 주민의 생활만족도가 광역시보다 1.6%p 높았다.
4월 전국 시도의 평균 주민 생활 만족도는 3월 대비 0.9%p 오른 61.4%, 불만족도는 1.2%p 내린 31.3%로 집계됐다.
JTBC–리얼미터 4월 월간 정례조사는 2015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방법으로 조사했다.
통계 분석은 2개월 이동(two-month rolling),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 보정은 행정자치부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p, 응답률은 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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