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회™ 뉴스

민화협,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사)1090평화와통일운동,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함께 참여

개회식에는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며, 통일공감대화에서는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에 대해, 공용철 『민족화해』 편집인이 ‘북한의 변화와 통일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제주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공감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_00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상임의장 홍사덕)는 오는 6월 14일(일)에 ‘제2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이하 청소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사)1090평화와통일운동,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96개 팀 300명(각 32팀, 3인 1팀)이 참가한다.

토론 주제는 초등부 ‘북한 관광을 재개해야 한다’, 중등부 ‘정치·군사적 상황에 관계없이 남북경제협력은 확대되어야 한다’, 고등부 ‘통일준비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통일기금을 즉각 적립해야 한다’ 등으로 돼 있다.

우수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민화협 상임의장상, 서울시특별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이화여대통일학연구원장상, (사)1090평화와통일운동이사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개막식과 시상식에는 홍사덕 상임의장, 조동호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캐빈 리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