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러 三國志 ‘훈춘’
'연길 근처에 있는 도시가 훈춘이다. 훈춘의 인구는 25만여 명이고, 이 중 조선족이 약 45%를 차지한다."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접경문화 등을 연구하고 있는 백두따라(필명)가 훈춘을 카메라에 담아 사람과사회에 보내왔다.
백두따라 박사의 협조를 받아 연길시 주민의 삶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몇 차례에 걸쳐 사람과사회에 게재할 예정이다.
위키백과를 보면 연길(중국어: 延吉, 병음: Yánjí)은 중국 동북지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주정부가 위치하고 있는 현(県, 縣) 규모의 시(市), 즉 현급시(県級市, 중화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단위)이자 중심지다.
인구는 52만명(2008년)으로 조선인이 58.4%, 한족이 39.4%다. 시내 곳곳의 상점은 한국어 간판들이 많고, 한국어로 방송하는 텔레비전 방송국도 있다.
연길공항, 국가중점대학인 연변대학(延边大学, 1949년 설립)과 평양과학기술대학(平壤科學技術大學) 자매결연 대학인 연변과학기술대학(延边科技大学, 1992년 설립) 등이 있다.
백두산 북쪽의 산간 분지인 연길 분지에 있다. 서쪽을 제외한 남쪽과 동쪽, 북쪽은 산에 둘러싸여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은 돈화, 북동쪽은 왕청, 동쪽은 도문, 남쪽에서 남서쪽은 용정, 서쪽은 안도와 접해 있다.
-편집자
훈춘의 이모저모
연길 근처에 있는 도시가 훈춘이다.
위키백과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훈춘(혼춘, 중국어 간체: 琿春, 병음: Húnchūn)은 옌볜 조선족 자치주의 동부에 위치한 현급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에 인접해 있어 국경 개방 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훈춘의 인구는 25만여 명이고, 이 중 조선족이 약 4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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