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천겸
시를 사랑하는 사람, 시를 공부하는 사람, 시를 쓰며 읽는 사람
탐험은 무엇인가. 김현국 대표와 김승진 선장은 탐험가다. 두 명 모두 남들이 쉽게 선택하지 않는 길을 가는 사람이다. 김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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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5, 2018 // 0 Comments
남자는 고독하다. 모든 남자는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하는 소(牛)의 운명을 타고 났다. 모든 것을 소유해도 허전한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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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7, 2015 // 0 Comments
시월의 마지막에도 덥다고 생각하는 사람, 춥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는 법이다. 다수가 춥다고 하여도 소수의 사람은 덥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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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9, 2015 // 0 Comments
베스트셀러, 이념, 증오… 이 외에도 더 있겠지만 분명하게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당대의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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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15 // 0 Comments
“나이가 들면서 욕망은 서서히 줄어드는 것인지, 권력과 돈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인지는 잘 모르겠다. 성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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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7, 2015 // 0 Comments
나비는 맑은 날씨에 난다고 합니다.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이면 날지 않는 나비처럼, 인간도 맑은 날씨에 추억은 더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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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15 // 1 Comment
고궁의 담장을 따라 걷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어느나라의 고궁이라도 상관은 없다. 담을 따라 걷다가, 잠시 고궁의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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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9, 2015 // 0 Comments
비가 그치고 맑은 공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아파트 작은 화단에서는 조그만 풀들의 싱그러운 냄새도 돌벤취에 앉은 나에게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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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2015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