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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로 백두산 코앞까지 간다

이르면 2020년부터...장춘-훈춘 이어 백하-돈화 야객전용철도 올 하반기 착공 예정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경의선과 경원선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백하-돈화 노선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기점으로 하고 돈화역을 종착역으로 하면서 중간에 장백산, 영경(永庆), 돈화 등 세 곳의 기차역을 설치하게 된다. 백하-돈화 구간은 시속 250km 여객전용선 표준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장백산-돈화 고속철도 건설 대상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4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할 방침이다.

백하-돈화 노선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기점으로 하고 돈화역을 종착역으로 하면서 중간에 장백산, 영경(永庆), 돈화 등 세 곳의 기차역을 설치하게 된다. 백하-돈화 구간은 시속 250km 여객전용선 표준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장백산-돈화 고속철도 건설 대상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4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할 방침이다.

백두산 코앞까지 가는 제2의 연변 고속철이 생길 에정이다.

연변일보가 중화철도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20일 개통한 연변에 첫 고속철도시대를 안겨준 장춘-훈춘 도시 간 철도에 이어 연변의 두 번째 고속철도인 백하-돈화 여객전용철도가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연변일보는 중화철도망을 인용해 이 같은 방침은 지난 1월 19일과 20일 북경에서 열린 백하-돈화철도 야객전용선 건설을 골자로 한 가능성연구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화철도망은 이에 앞서 이도백하, 돈화에서 열린 돈화-이도백하 역전방안심사회의에서 철도, 교통, 관광 부문의 참석자들은 현장탐사, 소조토론, 총화 등 절차를 거쳐 철도역 배치, 선로 흐름, 기존철도와의 연결 방안 등을 확정하고 사업타당성을 인정함으로써 돈화-이도백하철도 여객전용선 프로젝트의 실시를 위한 서막을 열었다고 전했다.

중화철도망에 따르면 133.7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가목사-심양 철도통로건설의 일부분으로 철도 총길이가 112.4km에 달한다.

백하-돈화 노선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기점으로 하고 돈화역을 종착역으로 하면서 중간에 장백산, 영경(永庆), 돈화 등 세 곳의 기차역을 설치하게 된다.

백하-돈화 구간은 시속 250km 여객전용선 표준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장백산-돈화 고속철도 건설 대상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4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할 방침이다.

About 김종영™ (938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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