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회™ 뉴스

[조한진의 숲 이야기] 살며 사랑하며

Forest_Osaka_Japan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사랑한다는 것과 동의어일지도 모릅니다.
삶 자체가  사랑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랑받고 사랑합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결코 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나 존재할 수가 없지요.
사회적으로는 사랑으로 인해 여러 장르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이 발전되어 왔고 개인적으로는 성장의 고통과 상실의 아픔을 극복해가며 우리는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우리 자신의 내면을 일깨워주고 또한 관계의 소중함을 알아차리게 하여 성장의 토양을 만들어 주지요.
정말 사랑하지 않고는 살 수없는 것이 이 세상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비록 오늘의 사랑이 고통스럽다 해도 결코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마세요.
꽃망울을 터트리는 아픔이 있었기에 꽃들은 비로소 수많은 벌 나비들에게 사랑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도 바람과 비 그리고 숲의  사랑으로 잉태된 삶의 향기랍니다.

================

조한진
도예가
명상원 숲이야기 마을 촌장
동대국문과 졸업
정음문화사, 진영사 출판 담당 편집장
주간 사실뉴스 편집장
잡지 불교매거진 발행
인터넷 한국불교방송 운영
불교 관련 언론에서 많이 근무했다.
현재 강원도에서 도예와 다도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About 조한진 (11 Articles)
△도예가 △명상원 숲이야기 마을 촌장 △동대국문과 졸업 △정음문화사, 진영사 출판 담당 편집장 △주간 사실뉴스 편집장 △잡지 불교매거진 발행 △인터넷 한국불교방송 운영 △불교 관련 언론에서 근무하다 현재 강원도에서 도예와 다도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