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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래를 쓰다

동북아 시대정신과 한반도 미래 비전을 담다...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 출간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이 여덟 번째 책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휘즈북스, 2019)를 출간했다. 저자는 ‘길목’과 ‘길’을 넣어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를 제목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책에 있는 글은 여러 이슈가 등장하고 때로는 겹치는 것도 있어 ‘길목’이라는 낱말에 주목했다”며 “길은 종횡무진이기 때문에 ‘길목 관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길목’을 찾고 길목을 잘 지키기만 해도 길목을 드나드는 수많은 정보와 쟁점과 사안을 관리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가 온다는 평소 소신을 반영한 것이다.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는 7개의 길목과 5개의 글로 묶었다. 7개 길목은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북아 시대 이야기 △끈기, 리더쉽, 스포츠 외교, 감격사회와 새로운 한국인 모습 △신북방외교정책과 다자외교 △겐셔 전 독일 외교부장관 이야기와 평창올림픽·남북정상회담·남북교류협력·평양과학기술대학교·평양창업사관학교 △탈원전 정책, 재외동포, 남해 독일마을, 경영 전략 △중국몽, 한중협력 △박정희·김영삼 대통령, 김주열 열사 어머니, 이상용 국무령과 임청각(臨淸閣), 기드온 300명 용사 등을 다루고 있다.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이 여덟 번째 책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휘즈북스, 2019)를 출간했다.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는 이승률 이사장이 2016년 1월부터 영남일보 ‘CEO 칼럼’에 3년 동안 연재한 글을 묶은 것이다. 책 제목은 출판사에서 『동북아 중심축 국가로 가는 길을 열며』로 제안을 했지만, 거창하고 전문가가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바꿨다. 대신 ‘동북아 시대정신과 한반도 미래 비전 탐구서’를 부제목으로 넣었다.

저자는 ‘길목’과 ‘길’을 넣어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를 제목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책에 있는 글은 여러 이슈가 등장하고 때로는 겹치는 것도 있어 ‘길목’이라는 낱말에 주목했다”며 “길은 종횡무진이기 때문에 ‘길목 관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길목’을 찾고 길목을 잘 지키기만 해도 길목을 드나드는 수많은 정보와 쟁점과 사안을 관리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가 온다는 평소 소신을 반영한 것이다.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는 7개의 길목과 5개의 글로 묶었다. 7개 길목은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북아 시대 이야기 △끈기, 리더쉽, 스포츠 외교, 감격사회와 새로운 한국인 모습 △신북방외교정책과 다자외교 △겐셔 전 독일 외교부장관 이야기와 평창올림픽·남북정상회담·남북교류협력·평양과학기술대학교·평양창업사관학교 △탈원전 정책, 재외동포, 남해 독일마을, 경영 전략 △중국몽, 한중협력 △박정희·김영삼 대통령, 김주열 열사 어머니, 이상용 국무령과 임청각(臨淸閣), 기드온 300명 용사 등을 다루고 있다.

5개의 글은 △초일류 대한민국 비전과 북핵 해법(정근모 라이즈업코리아(RISE UP KOREA)운동협의회 이사장) △미래 지구촌 관점에서의 통일과 평화 : 2048년 자강 보편 다원의 통일 한국(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전화기 국제 정세와 한국 외교(신각수 사단법인 세토포럼 이사장) △한반도 비핵화에서 동북아 평화 번영으로(송민순 전 외교부장관)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운동의 전개와 한국의 대응(안충영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등이다. 다섯 편의 글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 개최하는 동북아미래기획포럼 발제를 묶은 것이다.

이영일 한중정치외교포럼 회장은 서평에서 “이 책은 제목보다 부제목인 ‘동북아 시대정신과 한반도 미래 비전 탐구서’가 핵심”이라며 “저자인 이승률 이사장이 갖고 있는 꿈, 한반도와 동북아에 대한 큰 꿈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도 서평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어떤 책을 읽었는가, 이 두 가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이승률 이사장의 혼과 생이 들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승률 이사장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과 포럼을 운영하며 동북아 시대정신과 동북아와 한반도를 위한 비전을 만드는 것인데, 꿈인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존경할 수 있는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은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 이사장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기념회에는 이영일 한중정치외교포럼 회장,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경래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은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승률 이사장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기념회에는 이영일 한중정치외교포럼 회장,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경래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동북아 국가 간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 관계를 조성하고 역내 시장의 자유화와 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제도적 협력 방안을 연구, 정책개발, 정책자문, 용역사업 및 공익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한반도를 주축으로 하는 동북아 지역의 경제 발전과 평화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주요 사업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동북아 국가 간의 인적 교류, 기술 이전 및 문화 교류와 차세대 교육을 위한 비전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남북한 및 주변 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동북아 경제, 교육, 문화, 역사, 평화전략에 관한 연구 및 용역사업을 수행하며, △남북한 경제협력 및 동북아경제공동체 연구를 위한 국제 간 정보 제공과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북아미래포럼, 전문가정책포럼, 국제학술회의, 학술세미나, 이슈진단전문가포럼, 한반도통일경제포럼, 동북아 역내국가 현지전문가들과의 한반도정책진단 등을 개최하며 이 활동에서 나온 결과물은 학술자료 발간, 뉴스레터 배포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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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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