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소운(小雲), 필명은 정유림을 쓴다. 다기(茶器)로 유명한 도예가 이당 선생의 제자다. 이천도자기협회 초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한국도자관, 일민미술관, 롯데갤러리 등에서 초대전, 기획전 등을 기획해 도자기 큐레이터, 갤러리 종로아트 아트디렉터 피카소 게르니카전 및 운보 김기창 화백 판화전 초대 큐레이터를 맡았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2017년 (사)한국미술협회 전시기획정책분과 위원,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문화예술국장, 빅이슈코리아, 월드코리안신문 칼럼니스트 등을 지냈다. 현재 서정아트센터 전시기획본부장, 광주유니버시아드,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올림픽등에서 공간 창조 설치를 담당한 서울텐트(주)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김남주(金南柱, 1946년 10월 16일~1994년 2월 13일)는 대한민국의 시인, 시민·사회 운동가다. 유신을 반대하는 언론인 「함성」(뒤에 「고발」 로 개칭)을 발간했고 인혁당 사건, 남민전 사건으로 투옥됐으며,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로 지목돼 고초를 겪었다. 1980년 남민전 사건 조직원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1993년 2월 문민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석방됐다. 그는 ‘시인’이 아닌 ‘전사’라고 자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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