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奚琴, Shakespeare를 만나다

해금연구회, 세익스피어를 만나다 Ⅱ ‘해미오와 금이에’ 공연...18~19일 아르코예술극장

해금연구회 주관으로 오는 2월 18일(토)~19일(일)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세기의 문호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을 각색한 ‘해미오 & 금이에(Haemeo and Geumie)’가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1893년 시카고 세계 박람회에 출품되었던 해금. 사진=위키백과
해미오 & 금이에는 시대적 배경을 현재로 옮겨오며 배우의 의상부터 말투까지 현대적으로 전환해 관객의 극에 대한 몰입을 높여 대중성을 더하며 무대설치뿐만 아니라 영상 및 현대무용을 곁들여 90분 동안 드라마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해미오 & 금이에는 시대적 배경을 현재로 옮겨오며 배우의 의상부터 말투까지 현대적으로 전환해 관객의 극에 대한 몰입을 높여 대중성을 더하며 무대설치뿐만 아니라 영상 및 현대무용을 곁들여 90분 동안 드라마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해금연구회 주관으로 오는 2월 18일(토)~19일(일)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세기의 문호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을 각색한 ‘해미오 & 금이에(Haemeo and Geumie)’가 무대에 오른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과 비극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해금, 가야금, 아쟁의 전통악기와 피아노 등의 서양악기를 융합한 선율에 셰익스피어 고유의 운율감 있는 텍스트의 힘을 유지하고자 대사가 지닌 특유의 음악적 효과를 강조하는 각종 타악기 리듬을 결합하여 화합과 갈등을 전개해 나간다.

해미오 & 금이에는 시대적 배경을 현재로 옮겨오며 배우의 의상부터 말투까지 현대적으로 전환해 관객의 극에 대한 몰입을 높여 대중성을 더하며 무대설치뿐만 아니라 영상 및 현대무용을 곁들여 90분 동안 드라마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해금연구회는 해금계의 음악적 방향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선두단체 1992년 발족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전통음악 뿐 아닌 다양한 해금창작곡 발표와 실험적인 해금 창작곡들의 위촉을 통해 해금이라는 악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해금의 저변 확대와 신인 연주자들의 발굴에 힘써온 단체이다.

해금연구회는 현재 전국의 약 330여 명의 해금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및 지방 순회연주회뿐 아니라 음반과 악보집도 발간해왔으며, 해금음악의 현대화에 힘쓰고 더 나아가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bout 고재희 (53 Articles)
사람과사회 글쓴이 겸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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