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소운(小雲), 필명은 정유림을 쓴다. 다기(茶器)로 유명한 도예가 이당 선생의 제자다. 이천도자기협회 초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한국도자관, 일민미술관, 롯데갤러리 등에서 초대전, 기획전 등을 기획해 도자기 큐레이터, 갤러리 종로아트 아트디렉터 피카소 게르니카전 및 운보 김기창 화백 판화전 초대 큐레이터를 맡았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2017년 (사)한국미술협회 전시기획정책분과 위원,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문화예술국장, 빅이슈코리아, 월드코리안신문 칼럼니스트 등을 지냈다. 현재 서정아트센터 전시기획본부장, 광주유니버시아드,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올림픽등에서 공간 창조 설치를 담당한 서울텐트(주)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사립유치원은 국공립과 원비 경쟁을 할 것이 아니라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원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현실의 사립유치원은 횡령, 원비 착복 등 비리에 얼룩져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요구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인쇄술이 귀족과 성직자의 권력을 붕괴시키고 학자와 전문가의 시대를 열었다면, 인터넷은 다시 학자와 전문가의 시대에서 대중의 시대를 열고 있다. 방대한 글(Text, 전문 서적)에 기반을 둔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학교에서 다년간 전문가(교수)로부터 교육을 받고, 일정한 자격 또는 졸업시험에 통과해야 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한 통로는 시험과 선발이라는 방식으로 통제됐고, 전문 지식에 대한 접근과 활용도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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