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소운(小雲), 필명은 정유림을 쓴다. 다기(茶器)로 유명한 도예가 이당 선생의 제자다. 이천도자기협회 초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한국도자관, 일민미술관, 롯데갤러리 등에서 초대전, 기획전 등을 기획해 도자기 큐레이터, 갤러리 종로아트 아트디렉터 피카소 게르니카전 및 운보 김기창 화백 판화전 초대 큐레이터를 맡았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2017년 (사)한국미술협회 전시기획정책분과 위원,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문화예술국장, 빅이슈코리아, 월드코리안신문 칼럼니스트 등을 지냈다. 현재 서정아트센터 전시기획본부장, 광주유니버시아드,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올림픽등에서 공간 창조 설치를 담당한 서울텐트(주)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제네바(Geneva)는 본래 이름도 없는 스위스의 작은 시골 마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많은 유럽 도시 중에서 난민을 수용한 유일한 마을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난민들이 제네바에서 보호를 받았습니다.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저자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도 제네바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제네바는 이름 없는 작은 마을이었지만, 난민을 보호했고, 이를 바탕으로 오늘과 같은 국제도시로 발전한 것입니다"
정치평론가인 송문희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정치리더십연구센터 연구교수는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87학번)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시아연구원(EAI)·통일연구원(KINU) 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학교 강의 외에 소통 커뮤니케이션과 협상학, 갈등 및 위기관리 리더십 강의 및 컨설팅 활동도 하고 있다. 송 교수는 특히 방송가 정치평론 현장에서 ‘희소한’ 여성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희소한 별종 여성 정치평론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BN, TV조선, 채널A, TBS, O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발은 주춧돌이다. 몸의 끝자락에서 나를 지탱해준다. 수많은 뼈와 관절, 근육과 인대, 혈관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구조다. 발바닥에는 인체의 각 기관과 상응하는 반사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곳에 자극을 주면 피돌기가 좋아지고 통증이 가라앉아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사람들이 발마사지를 즐기는 이유다. 오장육부와 연관된 전신의 축소판이자 혈의 집결지인 발은 어쩌면 밑바닥이 아니라 우리 몸의 중심이다. 움직이는 순간, 경이롭게 반응하는 그것으로 평생 지구를 네 바퀴 반이나 걷는다. 그러나 발은 수인(囚人)처럼 신발에 갇혀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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