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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by 문지성

About 문지성 (14 Articles)
시 쓰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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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단상

사포는 남편이 죽자 미틸레네에 가서 결혼 전의 처녀들을 모아서 소규모의 학교를 개설하고 음악, 무용, 시가를 가르쳤다. [...]

2015-11-03 // 0 Comments

당신의 좌표

인간의 근원적 원시성인 성(性)과 타성에 젖은 윤리와 종교, 그리고 존재론적인 질문. 의사 다이사트가 소년 알런에게 정상적인 [...]

2015-10-23 // 0 Comments

‘쿠마리’를 위하여

힌두교에는 3억 3000만이 넘는 신이 있다고 한다. 그중 고대 여신 ‘탈레주’의 살아있는 화신이 ‘쿠마리’다. 옛날 [...]

2015-10-18 // 0 Comments

우리들의 일그러진 ‘쓸모’

꿈꾸는 듯 노래하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나른한 담벼락에서 햇볕을 쬐며 졸고 있는 상상을 하게 된다. 모든 욕망을 [...]

2015-10-11 // 0 Comments

바쁜 엄마, 나쁜 엄마

“유산기가 있으니 되도록 움직이지 마세요.” 2002년 가을이었다. 3년 만에 어렵게 둘째를 가졌는데 병원에서는 조심하라는 말을 [...]

2015-10-06 // 0 Comments

自由를 위한 긴 旅情

갈수록 강퍅한 세상에서 쓸쓸한 마음이 든다면, 북한산 자락에 있는 그를 한 번 찾아가보자. 김수영문학관에 가면 그가 형형한 [...]

2015-09-29 // 0 Comments

숲을 예찬함

Mixed deciduous forest in Stara Planina, Serbia. 사진=위키백과 눈을 감고 나무를 어루만져 본 적 있는가. 사랑하는 이를 안듯 눈 감고 나무를 [...]

2015-09-26 // 0 Comments

나는 왜 시를 쓰는가

바이오리듬이란 게 있다. 생체리듬과 감성리듬, 지적리듬을 포함한… 유기체를 수학적 공식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해 놓은 그것은 [...]

2015-09-18 // 0 Comments

자전거 도둑

토요일은 둘째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날. 언니와 동생 사이에 끼어 속앓이가 심했을 둘째만을 위해 비워둔 날이다. 지난해부터 [...]

2015-09-13 // 0 Comments

아이의 첫 신발

둘 다 학업 중에 결혼을 했기에 신혼살림은 참 곤궁했다. 대학 강사였던 남편은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이번에는 꼭 임용되겠지 [...]

2015-09-05 // 0 Comments

여름, 끝자락에서

옛날 우리 집은 객식구로 늘 북적거렸다. 남도의 사람들에게는 경기도 연천이 서울 비슷하게 여겨졌던 것 같다. 너덧 명 사촌들이 [...]

2015-08-29 // 0 Comments

아이의 첫 사랑

아이의 학교는 아파트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베란다에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다 들릴 정도이니 어지간한 학교 소식은 [...]

2015-08-20 // 0 Comments

“엄마, 그거 詩야?”

“시 쓰는 엄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 게으름 피울 수가 없다. 이제야 살아 숨 쉬는 것 같고 진지하게 삶을 다시 생각하게 [...]

2015-08-13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