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회™ 뉴스

칼럼

사람과 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글로 담다.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손택은 여러 책을 썼습니다. 에세이로는 『해석에 반대한다』(Against Interpretation, 1966), 『급진적 의지의 스타일』(Styles of Radical Will, [...]

April 30, 2017 // 0 Comments

THAAD 기습 배치 규탄한다

한·미가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사드의 주요 구성품을 기지로 예정된 성주 골프장에 배치했다.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주요 대선 [...]

April 26, 2017 // 0 Comments

막내이모

눈부시게 예뻤던 우리 막내이모는 어린 시절 내 친구들의 우상이었다. 그 당시 친구들이 코를 찔찔 흘리던 자기 동생까지 끌고 [...]

April 26, 2017 // 0 Comments

덤의 自敍傳

가족의 사랑을 이식해 다시 살아난 지금, 연장된 생의 시간이 내겐 특별하다. 계량할 수 없는 눈물겨운 덤. 글쓰기는 생명을 [...]

April 24, 2017 // 0 Comments

프랑스의 세 가지 不文律

필자가 본 프랑스는 얼핏 겉으로 보기에는 곧 망할 것 같은 무질서와 방종의 사회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좀 깊이 살펴보면 그 [...]

April 20, 2017 // 0 Comments

‘三成洞’ 이야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三成洞)은 조선시대 말기까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의 자연부락인 ‘봉은사마을’, ‘무동도마을’, [...]

March 15, 2017 // 1 Comment

“中國에게 THAAD는 文化核武器”

“중국 정부도 다른 정부처럼, 아니 어떤 정부든, ‘감추기’와 ‘바꾸기’, 그리고 때로는 ‘왜곡하기’까지 감수해야 할 일은 [...]

March 10, 2017 // 1 Comment

“구글, 個人情報權 보장하라”

[공동논평] 개인정보 권리와 구글 구글 본사와 구글 코리아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권리를 보장하라 – 2심 법원의 원고 일부 승소 [...]

March 2, 2017 // 0 Comments

인구와 시장 권력의 재구성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16억5000만명의 ‘열혈 국민’을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 [재미 있는 생각] 인구와 시장 권력의 [...]

February 21, 2017 // 2 Comments

“작은 것이 아름답다”

도덕경과 마태복음, 오늘 아침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로 두 말씀을 담고 닮는다. [아침산책] 도덕경과 마태복음, “작은 [...]

February 20, 2017 // 3 Comments

겨울은 올까?

“다음 권이 나올지 질문을 많이 받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나도 모릅니다. 장편을 쓸 때, 저는 거의 매일 쉬지 않고 씁니다. 다른 건 [...]

February 18, 2017 // 1 Comment

“자유!”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은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이 영국에서 독립해 독자적인 국가를 세우자는 운동이다. 위키백과를 찾아 보니 [...]

February 14, 2017 // 1 Comment

“이 환자 죽어서 왔어요”

“이 환자 죽어서 왔어요” 1 1990년 가을. 한 남자가 한 여자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그는 눈을 제대로 감지도 [...]

February 5, 2017 // 2 Comments

밀레 그림과 미술 교과서

밀레(Jean-François Millet), ‘만종’ 밀레(Jean-François Millet), ‘이삭 줍기’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씨 뿌리는 [...]

January 25, 2017 // 2 Comments

“韓國 핵 보유, 中國에도 이익”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25일 개최한 2017년 제1차 세종프레스포럼에 참석해 ‘트럼프 시대의 미북 관계 전망과 [...]

January 25, 2017 // 0 Comments

트럼프 시대를 맞는 우리 외교

이상과 같은 공화당강경파 일색의 내각 및 백악관 진용으로 볼 때 한미관계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

January 23, 2017 // 0 Comments

창귀(倀鬼)와 귀태(鬼胎)

호가호위라면 호랑이에게는 죄가 없다. 여우의 농간을 간파하지 못한 호랑이를 어리석다고 비난할 수는 있겠지만, 호랑이 역시 [...]

December 12, 2016 // 0 Comments

“한반도, 당사자 원칙 실종”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진행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이후 들어설 새로운 정부는 대북압박 총공세에 내장된 [...]

December 6, 2016 // 0 Comments

오래된 익숙함

오래된 기억은 익숙함에서 오고 익숙함은 따뜻함에서 온다. 따뜻함은 나에 대한, 사람에 대한, 기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래된 [...]

November 26, 2016 // 0 Comments

“虛治는 惡治보다 더 무섭다”

무서운 정치는 악치(惡治)다. 마찬가지로 악치를 하는 정치인은 악인(惡人)이다. 2016년 11월, 우리는 호랑이의 본능보다 못한 정치 [...]

November 22, 2016 // 0 Comments

김영삼과 대계(大鷄)

요즘 또 다른 ‘큰 닭’이 최고 인기다. 인기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초등학생도 입장을 밝힐 만큼 대단한(?) 인물로 떠올랐다. 푸른 [...]

November 21, 2016 // 0 Comments

平行理論과 國家의 品格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과 노태우, 이명박과 박근혜(최순실)는 대한민국이 품격과 품질을 높일 수 있게 해준 주인공이다. 그리고 [...]

November 19, 2016 // 0 Comments

떨켜와 떨켜층

사람과 사회도 떨켜가 필요하다. 나무가 떨켜로 탐스러운 나뭇잎을 땅,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에게 내려보내는 것은 새로운 생명의 [...]

November 19, 2016 //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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