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주홍의 포르투갈 이야기 04 영일동맹의 필요에 의해 영국은 후에 일본이 조선을 병합하는 것을 묵인했다는 사실은 지금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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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5, 2015 // 0 Comments
밤새 뜬눈으로 뒤척이다 방문을 흔드는 소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바람이었습니다. 습기밴 봄바람이었습니다. 바람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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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5, 2015 // 0 Comments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사랑한다는 것과 동의어일지도 모릅니다. 삶 자체가 사랑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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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2015 // 0 Comments
김주홍의 포르투갈 이야기 03 무심코 보던 TV뉴스 화면에서 그 큰 무역센터건물이 민간 여객기가 가서 부딪치자 무슨 장난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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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2, 2015 // 0 Comments
김주홍의 포르투갈 이야기 02 조선이 1910년 일본에 의해 강제로 병합되어 망하는 과정을 끝까지 거슬러 올라가보자. 그러면 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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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5, 2015 // 1 Comment
죽은 사람을 두고 옛날 조선왕조에서는 2차에 걸쳐 치열한 논쟁으로 조정대신들이 크게 다투는 일이 생겼다. 예(禮)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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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5, 2015 // 0 Comments
대나무가 올곧고 표피가 매끄러운 것은 속이 텅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풀 중에 가장 크고 억세지만 유연한 것이 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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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5, 2015 // 0 Comments
김주홍의 포르투갈 이야기 01 포르투갈은 유럽대륙 최서단에 위치한 이베리아반도의 작은 나라이다. 땅 크기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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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3, 2015 // 1 Comment
[조한진의 숲 이야기] 입춘단상 동장군의 시샘이 아무리 첩이 첩꼴보듯 매몰차다 해도 오는 봄은 어찌할 수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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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4, 2015 // 0 Comments
도륵 도르륵 앞 숲 목탁조가 새벽을 열면 구구 구구구 뒷 숲 비둘기가 아침 인사를 합니다. 올겨울 들어 처음 듣는 산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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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 2015 // 0 Comments
서산마루 숨바꼭질하던 짧은 겨울해도 어느새 꼬리를 감추고 산속은 다시 죽음과도 같은 정적이 내려앉았습니다. 어둠을 밀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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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15 // 0 Comments
나쁜 광고·홍보로 얼마의 수익이 생기는지는 말 모르겠다. 하지만 갈수록 지저분해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광고·홍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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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6, 2015 // 0 Comments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평소 내밷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참으로 중요하답니다. 말 속에 파장이 실려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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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15 // 0 Comments
마야인들의 달력은 7월 26일부터 새해가 시작된다. 달의 주기가 28일이므로 365 나누기 28하면 한 해가 13 달이 된다. 그러면 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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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 2015 // 0 Comments
무작정 남원을 향해 달리는 길이었습니다. 어느 산골인지 편백나무 숲이 너무 아름다워 길가에 차를 세우고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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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9, 2014 // 0 Comments
숲속으로 난 길을 따라 아침 산책길에 올랐다. 소나무, 참나무, 벚나무, 떡갈나무, 생강나무 등등의 크고 작은 나무들과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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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4, 2014 // 0 Comments